진료안내 Medical Guidance

VRE,CRE

다제성내균 치료

다제내성균의 비율이 국내에서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CRE)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한 장내세균속 균종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균종으로는
Klebsiella pneumoniae, Escherichia coli (E. coli), Enterobacter cloacae 등이다.

항생제 감수성 장내세균과 같이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을 일으키고 40~50%의 높은 사망율을 나타낸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확인된 KPC (Klebsiella pneumoniae carbapenemase)와 NDM (New Delhi metallo-β-lactamase) 등의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장내세균속은 의료관련감염균으로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예방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관리하고 있는 의료관련감염병 6종

  • 01

    반코마이신내성 황색포도알균
    (VRSA) 감염증

  • 02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
    (VRE) 감염증

  • 03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MRSA) 감염증

  • 04

    다제내성 녹농균(MRPA) 감염증

  • 05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MRAB) 감염증

  • 06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CRE) 감염증

환자의 확인

실험실 진단

  • 장내세균으로 동정된 분리주 중 카바페넴계 항생제(imipenem, meropenem, ertapenem)에 내성인 균주를 대상으로
    카바페넴 분해효소(carbapenemase) 생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선별시험을 수행.
  • 선별시험 양성의 경우, NDM-1, KPC, VIM type, IMP type 등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며 유전자 검사 양성인 경우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전자형을
    확인한다.

환자의 선별검사

  •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CRE에 대한 선별검사는 각 의료기관의 내규에 따르며, 본 지침에서는 NDM-1 CRE에 대해서 다음의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전
    또는 입원 시 선별검사를 권장한다. 선별검사는 임상검체 또는 대변검체로 확인할 수 있다.
    - NDM-1 CRE의 유행지역의 의료기관 입원 또는 투석 경험이 있는 경우(최근 6개월 이내)
    - 전원 시 이전 병원에서 NDM-1 등의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CRE가 확인된 경우

감염관리

환자 격리

NDM-1 등의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CRE가 확인된 환자는 감염 또는 보균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접촉격리(2.2.-2.7. 참고)를 시행한다.
  • 격리의 시작
    1. 격리시작은 환자의 어느 부위에서든지 균이 분리되는 경우이다.
    2. 과거 입원(3개월 이내) 당시 균이 분리되었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즉시 적절한 격리조치를 취하고 선별검사(1-2일 간격)를 실시한다.
  • 격리의 해제
    1. 원래 분리되었던 부위와 보균검사에서 3일-1주 간격(항생제가 투여되지 않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간격 조정가능)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연속적으로
    3회 이상 음성인 경우 격리를 해제한다.
    - 원래 분리되던 부위의 검체채취가 어려운 경우(뇌척수액, 늑막액, 복수액 등)와 혈액에서 분리된 경우는 보균검사만 실시한다.
    ※ 보균검사 : 대변검체나 직장도말검체로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2. 과거 입원(3개월 이내)에서 균이 분리된 환자는 감시배양에서 2회 음성이면 격리를 해제한다.

손위생

  • 환자와 접촉하기 전, 후에 손위생을 수행한다.
  • 손이 혈액, 체액, 분비물로 인해 눈에 보이게 오염되었을 경우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다.

보호장구 사용

  • 장갑 : 출입 시(또는 환자 접촉 시) 장갑(일회용 비닐장갑)을 반드시 착용한다.
  • 가운(또는 일회용 비닐 앞치마)
    1. 병실 출입 시 다음의 경우 가운(또는 비닐 앞치마)을 반드시 착용한다.
    - 환자, 환자주위환경, 환자 병실의 물품과 직접 접촉 시
    - 드레싱으로 덮이지 않은 큰 개방창상이 있는 경우
    - 설사, 실금, 회장조루(ileostomy), 결장조루(colostomy)가 있는 경우
    - 분비물이나 배설물이 다량으로 있는 경우
    - 환자와 장시간 밀접한 접촉을 해야 하는 경우
    2. 병실에 상주하는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가운을 착용하고 병실을 나올 때 벗는다.
    3. 마스크는 불필요하므로 정기적으로 착용할 필요가 없고, 흡인이나 검사 시 호흡기분비물이 튈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착용한다.

환자 이동

  • 환자의 검사나 병실 밖 이동은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 환자는 덧가운을 착용하고, 손위생을 실시한다.
  • 이송요원은 환자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위생을 실시한다.
  • 이송용구(휠체어, 이동카트, 보행기 등)는 사용 후 바로 병원 소독제 사용규정에 따른 소독

검사실과 수술실 등에서의 환자관리

  • 병동에서의 관리지침에 준한다.
  • 이동용 검사기기(EKG, portable X-ray, 초음파 등)는 표면을 일회용 비닐로 씌우거나 사용 직후 소독
  • 검사는 가능하면 당일 마지막 일정으로 조정하여 다른 환자에게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물품 및 환경관리

  • 재사용 의료기구 관리
    1. 사용한 의료기구는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수거, 소독한다.
    2. 의료용품 (혈압계, 체온계 등)은 가능한 환자 전용으로 사용하며, 공용할 경우 다른 환자 사용 이전에 소독한다.
  • 의료폐기물 관리
    1. 격리실에 의료 폐기물 박스를 비치하고 의료폐기물(일회용 장갑, 거즈, 비닐가운, 알코올솜, 수액세트 등)을 함께 수거한다.
    2. 폐기물 박스 외에 병실에 의료폐기물이 적체되어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 린넨 관리
    1. 린넨이나 가운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사용 후 오염세탁물함에 분리 수거한다. 2. 린넨을 이동, 세탁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취급자는 마스크, 장갑, 가운을 착용한다.
  • 환경소독
    1. 하루에 한번 이상 환자 주변 물품(침상, 상두대, 의료기기 표면)과 병실바닥을 소독제(병원의 소독제 사용규정에 따른 소독제)로 닦는다. 2. 환자 퇴원 후에는 병실 환경과 각종 물품 및 집기 등의 표면 전반에 대해 소독을 시행하고, 필요시 환경에 대한 배양검사를 고려한다.

방문객

격리기간 중 방문객은 가능한 제한한다. 반드시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직원과 동일한 주의사항을 지키도록 설명한다.
  • 고려달전요양병원에는 다제내성균(CRE/VRE) 환자 입원관리를
    위해 별도의 감염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RE와 VRE는 항생제 내성균으로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여
    생활하는 환자분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의 위험이 높아 CRE와 VRE환자는 격리치료가 필요합니다.

  • 고려달전요양병원은 CRE, VRE 환자분들을 위해 별도의
    격리병동은 격리병동 전용 화장실까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격리병실 입원 중에도 일상적인 생활의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본원에서는 제 2차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소독하며 매일 감염관리에 철저히 대응합니다.

  • 코호트 격리를 통한 안전한 치료

    철저한 감염병동 관리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에 임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시 종합병원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